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나의 미래의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가죽공예로 염색약과 가죽 냄새를 견디면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가방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의 손을 거쳐 만들어 진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비누공예는 고체 비누를 적당한 온도에 맞춰 녹이고, 틀에 액체를 넣고 마르는 시간동안 기다리면서  

비누를 만드는 것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오래걸려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게 됩니다.

 대부분의 지적장애인은 장애로 인하여 임.가공이나 안내 등 단순한 직업군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적인 재능이 있는 장애인도 이러단 편견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우선으로 한 곳에 취업되기 보다는 현실적인 제약으로 제한된 직업군에 취업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포기하지 않도록 미래를 응원해주세요

은평구자립생활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