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코로나19로 길어진 사회적거리두기로 아이들은 학교도 못가고,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낸지 벌써 8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2020년을 이렇게 보내야 하는게 너무 아쉽고, 1학년이 된 아이는 학급 친구들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조금 괜찮아졌다고 생각해서 아이들과 외출을 시도하려 하면 다시 방심한 틈을 타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시설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도 활동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어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도 못가고, 면역력이 약해 혹시 동선이 비슷할까 염려되어 가까운 마트도 이용하지 못하고, 힘들어 해서

우리끼리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쁨마트]를 작게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구입해서 제법 비슷하게 마트처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혼자서도 편하게 방문하여 무인마트처럼 이용할 수 있게 마련하였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코로나19가 2021년이 되어야 끝난다는 이야기에 모두 실망했지만

 함께 있어서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 다독이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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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잊지 않겠습니다.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