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사진가 직업체헙 발표 전시회 ‘공주소녀사진 흥!’(사진=은평기쁨의집) |
‘공주소녀사진 흥!’으로 명명한 이번 전시회는 여섯명의 참여자가 처음 사진을 배우며 함께 지은 모임 이름으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참여자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과 작품전시, 참여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롯데몰 은평점은 전시 장소를 제공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진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 실행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사진 잇다’가 사진교육과 전시 기획을 담당했다.
이번 전시로 문화체육예술영역이 장애아동, 청소년에게 재활치료가 아닌 일상의 취미, 즐거움, 직업 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저작권을 가진 6명의 작품 48점은 홍보, 소장, 선물용 등으로 판매한다.
전시는 6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